[스마트TV](하) 선순환 에코시스템을 구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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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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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을 장악해 노리는 점은 두 회사 모두 분명하다. 불행히도 PC와 휴대폰에서는 플랫폼 측면에서는 주도권을 뺏긴 상황이다.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여기에 풍부한 콘텐츠가 똑똑한 TV를 만드는 원천이다. `TV 빅뱅`으로 불리는 스마트TV 시장은 이전과 전혀 다른 게임의 법칙이 필요하다. 새로운 미디어 빅뱅 시대는 제조업과 달리 `승자독식`이 아닌 에코시스템을 통한 `윈윈` 모델이다. 콘텐츠 ·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등을 통틀어 구글 중심의 에코시스템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는 analysis이 가능하다. . 더구나 플랫폼과 콘텐츠를 장악하려면 TV뿐 아니라 PC와 휴대폰으로 이어지는 `n스크린` 전반을 포괄해야 한다.
[스마트TV](하) 선순환 에코시스템을 구축하자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여기에는 여러 복선이 깔려 있따 먼저 구글 관심사는 콘텐츠가 아니라 플랫폼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단순한 디스플레이 도구가 아니라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갖춘 TV를 여러 분야에서 마음껏 활용할 때 시청자도 스마트TV의 진짜 재미를 맛볼 수 있따 결국 수직적이고 폐쇄적인 정책은 한계가 있따
[스마트TV](하) 선순환 에코시스템을 구축하자
[스마트TV](하) 선순환 에코시스템을 구축하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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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 조성뿐이다. 광고와 콘텐츠 제공에 따른 수익 분배다. 삼성과 LG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가지고 있따 하드웨어만 놓고 본다면 아직까지 따라올 경쟁자가 없다.
[스마트TV](하) 선순환 에코시스템을 구축하자
이 때문에 두 회사 모두 콘텐츠 · 미디어 기업, 심지어 세트를 만드는 하드웨어 업체를 파트너로 끌어들이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따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최대 급선무다. 이 때문에 구글은 혈혈단신이 아닌 연합군을 만들어 TV사업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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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가 강한 국내 업체가 눈여겨봐야 하는 대목이다. 플랫폼을 탑재한 내장형TV가 아닌 TV와 분리한 플랫폼 셋톱박스 방식으로 방향만 다를 뿐이다. 소니 · 로지텍 등 이미 일부 업체를 파트너로 끌어들인 상황에서 출시 전후 단계에서는 이들 업체의 입장을 배려하겠지만 결국에는 스마트폰과 같은 오픈 플랫폼 정책을 고수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삼성과 LG전자는 자체 플랫폼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있따 콘텐츠 수급에도 총력전을 펼치고 있따 그러나 플랫폼과 콘텐츠는 사실 국내 업체의 주요 경쟁력은 아닐것이다.
이는 애플도 마찬가지다. 탄탄한 생태계를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뒤따라야 한다. 문제는 스마트TV 시장 주도권이 과연 하드웨어 기술력에 좌우될 것이냐의 문제다. 이는 전 세계 콘텐츠 시장을 장악한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배급사, 특히 아직도 스마트TV 사업에 불안한 시선을 보내는 방송사를 겨냥한 것이다. point 경쟁력을 빼고는 모두 개방해 콘텐츠에서 애플리케이션, 여기에 소비자까지 든든한 우군을 만들어야 한다.
에릭 슈미츠 구글 CEO는 지난 7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폐막 기조연설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내던졌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험했듯이 스마트TV 경쟁력은 플랫폼과 콘텐츠다. 구글TV 사업과 관련해 “호로그램 공급업체와 협력하겠지만 직접 콘텐츠를 만드는 일은 없다”고 장담했다. 물론 애플은 구글보다 더 콘텐츠에 역점을 두고 있따 애플 노림수가 `아이튠스`와 같은 모델을 TV에서 구현해 수익 배분에서 찾는다면 구글은 TV광고 시장에 눈독을 들인다는 점만 차이가 있을 뿐이다.


